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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코딩하기/커뮤니케이션을 위한 IT 지식

#3-네트워크 이해하기 (서버, 클라이언트, IP)

 

 

범위에 따른 통신망 정의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알아보기 전, 네트워크에 대해 알아보자. 네트워크는 범위에 따라 구분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Local : 가장 작은 지역
  2. LAN : Local Area Network. 근거리 통신망
  3. MAN : Metropolitan Area Network. 도시 지역 통신망
  4. WAN : Wide Area Network. 광역 통신망

 

서버와 클라이언트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때 벌어지는 일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때 나는 네이버 PC에 WAN을 통해 이미지를 달라고 요청한다. 이때 네이버 PC는 IP주소로 이미지를 보내게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 내용에 자세하게 기재했다. 여기서 이미지를 달라고 하는 내 스마트폰을 클라이언트(고객) 또는 프론트엔드라고 칭하며, 이미지를 주는 네이버 PC는 서버(sever) 또는 백엔드라고 칭한다. 여기서 서버는 서빙을 하는 사람을 말할 때 사용하는 서버다.

IP 주소란

Internet Protocol address의 줄임말로 IP 주소라고 한다. 클라이언트 컴퓨터가 파일은 전송받기 위해 필요한 주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IP는 현재 위치에 맞는 주소를 가지기 때문에, 노트북을 집에서 사용했을 때와 카페에서 사용했을 때 주소가 각각 다르다. IP 설정에서 볼 수 있는 IPv4와 IPv6은 숫자 사용 개수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 0~255까지의 숫자를 4개 사용했을 때는 IPv4, 6개 사용했을 때는 IPv6로 부른다.

호스팅 업체

보통 요청하는 클라이언트가 많기 때문에 서버는 안정적으로 많은 요구를 언제든지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서버는 24시간/365일 돌아가야 하며, 정전이나 물리적 충격에도 컴퓨터가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때문에 개인 컴퓨터를 서버로 이용하기 힘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afe24, 가비아, AWS(Amazon Web Service)에서 서버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호스팅 업체'라고 한다. 특히 AWS는 그 외 솔루션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메인

IP주소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0~255사이의 숫자 4개 또는 6개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매번 숫자를 외우기 힘들기 때문에 이를 문자화 한 것이 도메인이다. 즉, PI와 도메인 주소는 같은 개념이며, 표시 언어가 숫자이냐 문자이냐만 다를 뿐이다. 

 

IP 주소와 도메인은 같은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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